캐논코리아,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국내 관광 활성화 나선다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가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제작에 나섰다.
이번 제휴는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 서비스와 연계해 대학생 기자단 '트래블리더' 17기와 함께 다양한 국내 여행지를 취재하고 이를 영상과 사진 콘텐츠로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진 제공 = 캐논코리아
이 콘텐츠는 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산되어 국내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전국 대학생 28명으로 구성된 '트래블리더' 17기는 연말까지 팀 미션, 팸투어, 월간 기획 미션 등을 통해 국내 각지의 관광지를 취재할 계획이다.
캐논코리아는 이 과정에서 대학생 기자단에게 PowerShot V1 출시에 맞춰 새롭게 론칭한 EOS/PowerShot V 시리즈 등 주요 카메라 제품을 무상 대여하고, 촬영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캐논코리아 소속 작가들과의 공동 취재 기회를 제공해 전문적이고 입체적인 시선으로 지역 관광지를 조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기자단 활동 성과가 우수한 참가자에게는 포상 시상품으로 PowerShot V 시리즈 등 캐논 제품이 제공된다.
이는 참가자들의 동기 부여를 높이고 더 나은 콘텐츠 제작을 유도하기 위한 방안이다.
캐논코리아와 한국관광공사가 협력해 제작한 콘텐츠는 양사의 공식 SNS 채널에 게재되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캐논의 기술력과 콘텐츠 제작 지원 역량을 통해 국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지역 관광의 가치를 새롭게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창작의 가능성을 넓히며 사람과 지역을 연결하는 콘텐츠 생태계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