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04일(일)

1만 3000명 다녀간 '봄 축제'... 라한 경주, 올해도 열린다

라한셀렉트 경주, 봄 페스티벌로 가족 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김


전국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 잡은 라한호텔의 최상위 브랜드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오는 5월 4일과 5일 '라한 봄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틀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황금연휴를 맞아 보문호수가 한눈에 들어오는 야외 가든에서 펼쳐진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라한호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최대 규모의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마켓움과 함께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라한 봄 페스티벌'은 리빙&라이프, 키즈&체험, 푸드, 펫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와 플리마켓 셀러가 참여해 이틀간 1만 3000여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0여 팀 늘어난 70여 팀과 함께 개성 가득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도자기, 그릇, 쥬얼리 등 감각적인 수공예품과 빈티지 의류, 앤티크 가구, 패브릭, 온 가족이 좋아할 만한 K-디저트 등을 만날 수 있다.


아이들이 호기심을 보일 만한 아트클래스, 생태수업, 업사이클링 비누 제작 체험 등도 기대를 모은다. 


야외 페스티벌에서 빠질 수 없는 캐리커처 등 아이와 부모, 친구와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호텔 곳곳에서 축제 분위기를 더할 일별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 


오는 4일 하츄핑, 아기상어, 니모, 슈퍼마리오 등 인기 캐릭터를 풍선으로 만드는 아티스트 '벌룬세포'의 퍼포먼스가 열린다. 다음 날에는 재미뿐 아니라 성취감도 얻을 수 있도록 QR코드를 활용한 '디지털보물찾기'를 마련했다.


'라한 봄 페스티벌'은 호텔 투숙객은 물론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피크닉존과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운영될 예정이다. 스탬프 투어 이벤트는 리플릿에 포함된 행사장 맵을 확인하고 숨겨진 포인트를 찾아가 스탬프를 완성하면 선착순으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라한셀렉트 경주는 라한 봄 페스티벌 기간 동안 아이 동반 가족을 위한 '라한 봄 페스티벌 패키지'를 판매한다. 


성인 2명과 소인 1명 기준으로 객실 1박과 조식, 실내외수영장 이용권, 라한 봄 페스티벌 야외 음료 2잔이 포함된다. 선착순으로 한정판 비치타월을 증정하고 피크닉 매트 대여 혜택도 제공한다.


또 다른 라한호텔 지점인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는 '가정의 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캐리커처 드로잉, 페이스 페인팅, 캘리그라피 투명 부채 만들기, 화관 만들기 등 아이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를 알찬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프로그램 체험 티켓이 기본 제공되며 그 밖에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현영석 라한셀렉트 경주 총지배인은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라한 봄 페스티벌'이 올해는 더 풍성한 볼거리를 가지고 돌아왔다"며 "이번 황금연휴에는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봄캉스를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