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가정의 달 맞아 건강식품 팝업스토어 운영
CJ올리브영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한 달간 선물하기 좋은 헬스 카테고리 상품을 다양하게 제안하고, 기간 한정으로 건강에 특화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팬데믹 이후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리브영은 지난 2023년부터 헬스 카테고리 상품을 적극 큐레이션하고 있다.
사진 제공 = CJ올리브영
지난해에는 슬리밍, 구강건강, W케어, 이너뷰티 등 기능별 헬스 카테고리 상품을 소개하며 건강식품 매출이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특히 샷과 구미 형태의 제품은 맛과 편리함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했다.
평균 연령 30세의 고객층이 가장 많이 구매했으며, 이는 젊은 세대가 건강식품 소비층으로 부상했음을 보여준다.
이번 5월에는 어버이날, 성년의 날 등을 맞아 자녀 세대부터 부모님 세대까지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건강식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는 5월 2일부터 25일까지는 '올리브영 체력 충전소' 팝업스토어가 홍대에서 열린다.
메리루스, 오쏘몰, 정관장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활력 충전에 도움이 되는 상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게임 캐릭터의 HP 충전 콘셉트로 구성된 이 팝업스토어에서는 각 브랜드별 부스를 통해 퀘스트를 수행하면 대표 건강식품 샘플을 받을 수 있다.
모든 퀘스트를 완료하면 '레벨업' 키트를 증정하며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팝업 기간 동안 올리브영의 트렌디한 건강식품 600여 종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마그랩, 정관장 등 대표 브랜드와 협업한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 '천하장사' 캐릭터와 컬래버한 기획 상품도 특가로 제공된다.
초개인화 쇼핑 트렌드에 맞춰 홍삼/면역, 비타민, 유산균 등 세분화된 큐레이션도 제공하며, 선택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최대 10종의 체험분이 담긴 '건강식품 에디션' 키트도 준비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2030세대와 전통적인 소비층인 4050세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트렌디하면서도 건강한 상품을 큐레이션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가족 구성원이 만족할 수 있는 건강식품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