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프룻오브더룸

'프룻오브더룸'이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서울 성수동 EQL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이번 팝업은 4월 25일부터 오는 5월 4일까지 운영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문객을 맞이한다.

프룻오브더룸은 지난 1851년 미국에서 시작해 클래식 아메리칸 감성의 토탈 라이프스타일을 전개하는 브랜드로, '모두를 위한 편안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이라는 철학 아래 유행을 타지 않는 티셔츠, 모자, 양말 등 타임리스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프룻오브더룸

팝업스토어는 프룻오브더룸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인테리어와 'GOOD DAYS STARTS WITH'라는 슬로건으로 꾸며졌다. 이번 팝업의 컨셉은 브랜드 심볼인 과일 모티브의 미국 빈티지 마켓으로, 활기차고 볼거리 많은 마켓의 긍정적 에너지를 프룻오브더룸의 유쾌한 감성과 실용성에 접목했다. 개방형 라운지로 조성된 공간에는 다양한 컬러의 양말과 티셔츠가 바스켓에 담겨 있어 마치 과일처럼 보인다.

팝업에서는 프룻오브더룸의 2025 SS 컬렉션 라인업이 선보이며, 미국 코튼 소재의 탄탄한 조직감이 돋보이는 티셔츠와 원색 컬러 크루 삭스, 빈티지 감성의 자수 로고 모자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프룻 젤리 크루 삭스' 기획 패키지는 하루에 하나씩 꺼내 신는 소소한 행복을 테마로 한 시그니처 양말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인 취향에 따라 컬러와 사이즈 조합이 가능하다.

사진 제공 = 프룻오브더룸

팝업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구매 금액에 따라 프룻 호텔 키링과 머그컵을 증정하며, 주력 제품인 티셔츠와 모자는 각 2+1, 양말은 3+1 혜택으로 제공된다. 또한 구매 영수증을 지참하면 알록달록한 솜사탕도 한정 수량으로 받을 수 있다.

프룻오브더룸은 이번 팝업과 공식 온라인 몰 런칭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본격적인 비즈니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소비자 접점 강화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티셔츠와 양말 중심의 2025 SS 라인업 공개를 시작으로 가방과 홈웨어 등으로 아이템을 확장하여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