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14일(수)

"이건 슬리퍼가 아니라 환자야"... 슬리퍼 꿰매는 의대생

의대생, 의료용 도구로 슬리퍼 수선해 화제


인도의 한 의대생이 의료용 바늘과 실을 사용해 찢어진 슬리퍼를 고치는 모습이 소셜미디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22일 인도 프리프레스저널은 이 독특한 영상을 소개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영상 속 주인공은 파란색 병원복을 입고 마치 환자의 상처를 봉합하듯 능숙하게 슬리퍼를 꿰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의 자연스러우면서도 신중한 손놀림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이 영상이 SNS에 퍼지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의사에서 구두 수선공으로", "그는 그냥 연습 중이었어"라는 농담 섞인 댓글과 함께 웃는 이모티콘이 넘쳐났다. 


이러한 유쾌한 반응은 의대생의 창의적인 발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