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바셋, 밀도와 협업으로 광화문에 새로운 매장 오픈
매일유업의 관계사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이 프리미엄 식빵 브랜드 밀도와 손잡고 지난 21일 광화문에 'Paul & meal°' 매장을 리뉴얼 오픈했다.
이번 매장은 기존의 커피 중심에서 벗어나 베이커리와 아이스크림 메뉴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 제공 = 매일유업
폴앤밀도 매장은 폴 바셋 커피바, 상하 아이스크림바, 밀도 베이커리 세 가지로 나뉘어 각 메뉴의 전문성을 강조한다. 특히 밀도는 매장에서 직접 빵을 제조해 판매하며, 광화문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메뉴들도 선보인다.
상하 아이스크림 바에서는 인기 플레이버 4가지를 상시로 제공하며, 시즌마다 새로운 플레이버로 변경된다. 또한 디저트 컵이나 토핑 아이스크림도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폴 바셋 관계자는 "최근 베이커리 카페 시장이 확대되고 있지만, 커피와 빵, 그리고 아이스크림까지 모든 메뉴의 맛이 만족스러운 곳은 찾기 어렵다는 소비자들의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폴앤밀도 매장은 이런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각 분야에서 맛을 인정받은 두 브랜드가 콜라보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엠즈씨드는 이번 광화문 폴앤밀도 매장을 시작으로 베이커리와 아이스크림 메뉴를 강화한 매장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