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캐딜락
캐딜락이 최근 출시한 '더 뉴 에스컬레이드'가 계약 시작 당일 완판을 기록했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세일즈, 마케팅 부사장은 "에스컬레이드는 북미 시장에서 20년 넘게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온 모델"이라며, "새롭게 진화한 더 뉴 에스컬레이드가 한국 시장에서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고객들을 위해 추가 물량 확보와 빠른 인도를 약속했다.
에스컬레이드는 대담함과 장인 정신, 기술력, 성능이 집약된 모델로 캐딜락을 대표하는 럭셔리 풀사이즈 SUV이다. 지난 1998년 첫 출시 이후 전 세계 셀럽과 기업인, 혁신가들의 선택을 받으며 단순한 SUV를 넘어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파워 오픈·클로즈 도어, 2열 이그젝큐티브 시트 패키지, 24인치 알로이 휠 등으로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풀체인지 급의 인테리어를 통해 럭셔리 풀사이즈 SUV의 기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캐딜락은 지난 16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더 뉴 에스컬레이드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고객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심포니 오브 석세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100여 명의 캐딜락 고객과 잠재 고객들이 참석해 새롭게 진화한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직접 체험했다.
사진 제공 = 캐딜락
행사에서는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 겸 커뮤니케이션 총괄 윤명옥 전무가 무대에 올라 더 뉴 에스컬레이드가 제공하는 독보적인 가치를 강조했다. 또한 캐딜락이 지향하는 고객 경험과 제품이 상징하는 진보된 럭셔리 가치를 소개하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1호차 주인공도 탄생했다. 국내 유명 F·B 브랜드 숙성도의 송민규 대표가 그 주인공으로, 그는 출시일 오전 전시장을 찾아 차량 계약을 완료했으며 저녁 행사에도 참석해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송 대표는 "작년 글로벌 출시 소식을 듣고 줄곧 기다려왔다"며 "이 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브랜드의 상징성과 역사, 그리고 오너로서 느낄 자부심까지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더 뉴 에스컬레이드에 대한 제품 정보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국 캐딜락 전시장 및 공식 홈페이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