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넥슨

넥슨의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새로운 계승자와 다양한 편의성 업데이트를 통해 한층 더 발전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18일 발표되었으며, 새로운 캐릭터 '얼티밋 블레어'와 그의 스토리를 포함하고 있다. 얼티밋 블레어는 기존 블레어의 고성능 버전으로, 화염 기반의 강력한 스킬을 자랑한다. 특히, 신규 모듈인 '죽여주는 레시피'와 '차원이 다른 레시피'를 통해 더욱 폭발적인 화염 공격을 선보인다.

또한, '보이드 침식 정화'에 도전 난도가 추가되어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보상을 제공한다. 5개의 층으로 구성된 이 맵은 높은 난이도로 플레이어들의 도전 의식을 자극하며, 각 층을 클리어할 때마다 일회성 보상이 주어진다. 순위는 최다 공략 층수와 최종 기록을 기반으로 선정된다.

신규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훈장' 시스템은 특정 업적 달성 시 획득 가능하며, 반복 달성을 통해 등급이 상승해 외형이 변화한다. 또한, '반응로' 및 '외장 부품'의 옵션 강화 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옵션 수치를 최대치까지 성장시킬 수 있다. 신규 외장 부품 세트 5종도 추가되어 다양한 전략적 선택지를 제공한다.

사진 제공 = 넥슨

편의성 개선도 이루어졌다. 길라잡이 퀘스트를 통해 신규 이용자가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메인 퀘스트 구조를 간소화하고 필수 미션을 줄여 플레이 부담을 최소화했다. 어려움 특수 작전에 아르케 조율 경험치 보상이 추가되며 시간당 효율이 개선되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4월 17일부터 오는 5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에서는 일일 및 주간 미션 완료 시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또한, 봄의 선물 이벤트를 통해 모든 이용자에게 깜짝 달걀 소셜 모션과 100만 골드를 선물한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퍼스트 디센던트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