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05일(월)

"오키나와 간다면 렌터카는 아이오닉5로"... 현대자동차, 전기차 렌터카 프로모션 시작

인사이트사진 제공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일본 오키나와를 여행하는 국내 여행객을 대상으로 18일부터 'Hyundai Mobility Passport in Okinawa'라는 EV 렌터카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고객이 여행 중 전기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지난 7월 하와이에서 런칭한 'Hyundai Mobility Passport in KONA'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다.


오키나와는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렌터카 이용이 필수적인 지역이다. 현대차는 이러한 점을 고려해 현지 렌터카 업체와 제휴를 맺고, 고객들이 이동에 대한 걱정 없이 편안하게 여행하며 현대 전기차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프로모션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은 현대자동차 공식 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해 코나 EV와 아이오닉 5 모델을 예약할 수 있다. 현대차는 해외여행 중 렌터카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프리미엄 VIP 보험, 무제한 EV 충전카드, 무제한 고속도로 통행 카드 등이 그 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이 외국의 낯선 주행 환경에서도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돕고, 현대 전기차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우수한 상품성을 직접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키나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독특한 문화로 유명한 관광지로, 많은 한국인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러한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함께 친환경적인 이동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자동차는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현대 전기차의 혁신적 기술과 친환경 가치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