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05일(월)

복지기관에 치킨 2천마리... bhc가 12년째 해온 일

인사이트사진 제공 = bhc


bhc가 2025년 1분기 동안 서울과 수도권 일대의 사회복지단체에 약 2천 마리의 치킨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hc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경기도의 작은안나의집, 서울특별시의 서울동부청소년집, 인천광역시의 장봉도 혜림요양원, 경기도의 영락노인요양원, 서울특별시의 명진들꽃사랑마을 등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에 총 30회에 걸쳐 치킨을 후원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bhc가 2014년부터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bhc


bhc 관계자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기업의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금전적 지원을 넘어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실질적 지원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높이며 사회적 책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bhc 치킨 외에도 아웃백,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그램그램 등을 운영하며 복지기관 기부 외에도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투게더, 위 그로우 아름다운 물품 기부' 캠페인 및 공식 봉사단 '다인어스'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를 도모하고 있다.


bhc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기업이 단순히 이윤 추구를 넘어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더욱 중요해진 공동체 의식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