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05일(월)

청년이 미래다... 한화, 자립준비청년 위해 '희망 프로젝트' 시작

한화, 자립준비청년 위한 희망 보금자리 개관


한화는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 서울후생원에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전용 공간 '한화와 함께하는 희망 보금자리 1호'를 개관했다. 


이번 개관은 지난해 12월 한화와 초록우산이 체결한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한화


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는 아동으로, 이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양육시설 내 공간 개·보수 작업을 수행했다.


구세군 서울후생원은 약 60명의 보호대상 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이 생활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한화는 총 101.19㎡ 규모의 전용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신규 가전·가구를 설치해 쾌적하고 실용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은 생활교육과 자립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사회 진출을 준비하게 된다.


이들은 보호 연장을 통해 양육시설 내에서 최대 만 24세까지 머무를 수 있다. 안정적인 주거 환경 속에서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바탕으로 자립 역량을 키우게 된다. 이러한 지원은 청년들이 사회에 나가서도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준다.


한편, 한화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 '건설인력양성 및 협력사 채용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