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의 방치형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가 새로운 혈맹 콘텐츠 '린드비오르 레이드'를 업데이트했다. 이 콘텐츠는 혈맹원들과 함께 보스를 공략해 보상을 얻는 시즌제 시스템으로, 7레벨 이상의 혈맹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매주 수요일 정기점검 이후부터 다음 주 월요일까지 점수를 축적하며, 주사위, 영웅 경험치, 마법인형 경험치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랭킹에 따라 '축복받은 장비'를 얻을 수 있는 '12면체 주사위', 한정판 군주 프레임, 영웅 확정 소환권 등 추가 보상도 제공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화 등급 마법인형도 새롭게 추가됐다. 최초의 신화 등급 마법인형은 '린드비오르'로, 이는 '신화 마법인형 소환권'을 통해 획득 가능하다. 린드비오르는 보유 시 피해 증폭 효과를 부여하며, 편성 시 공격력을 증가시켜 공격적인 영웅 조합에 적합한 성능을 자랑한다.

100레벨에 도달한 전설 등급 마법인형은 '전설 마법인형 각성석'을 사용해 신화 등급으로 각성할 수 있다. 이 각성석은 린드비오르를 영지에 배치해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으며, 신화 등급으로 각성된 마법인형은 치명타 확률 상승과 같은 추가 편성 효과를 제공한다. 모든 신화 등급 마법인형은 영웅의 궁극 스킬 발동 시 아군의 전투력을 강화하는 추가 효과도 부여한다.

영웅과 마법인형 편성 슬롯 역시 최대 11명의 영웅과 6명의 마법인형으로 늘어났다. 슬롯은 2만 스테이지 클리어 시 자동으로 확장된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최근 생방송을 통해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김제룡 개발실장과 김연호 기획팀장이 실시간으로 질문에 답변하고 팬아트 이벤트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향후 업데이트 방향성과 오는 4월 16일 예정된 '하이네' 업데이트 정보도 공개했다.

이 게임은 엔씨소프트의 지속적인 콘텐츠 확장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도전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저니 오브 모나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