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14일(수)

"손톱 부러지고 치아도 벌어져"... 팬들 걱정하게 만든 기괴한 근황 영상 공개한 브리트니

브리트니 스피어스, 손톱 부러진 근황 공개에 팬들 우려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최근 달리진 듯한 외모에 부러진 손톱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상을 SNS에 공개해 팬들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그녀는 6일(현지 시간) 1,180만 달러(한화 약 172억 원) 상당의 칼라바사스 맨션에서 휴식을 취하며 영국식 악센트를 흉내 내고 손톱 상태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인사이트브리트니 스피어스 SNS


영상 속에서 브리트니는 "정말 별로다. 너무 작아서 이상하지만, 내 손톱은 아주 작다"며 다소 과장된 표정을 지었다. 


스모키 눈화장과 부스스한 헤어스타일에 이빨 사이도 벌어진 모습 등 기괴한 모습에 팬들은 충격을 받았다.


일부 팬들은 "무섭다", "걱정된다"며 근황에 대해 우려를 표했고, 일부는 또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아니다. 그녀의 치아는 그렇게 생긴 적이 없다"며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인사이트브리트니 스피어스 SNS


또 다른 팬들은 "왜 그녀는 어린아이처럼 이상하게 말하는 거지?", "그녀가 이렇게 말하는 걸 멈추었으면 좋겠다", "손톱은 불안해서 물어뜯은 것 같다", "건강상태가 걱정된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이러한 반응은 그녀가 이전에도 SNS를 통해 정서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자주 보여왔기 때문으로 보인다.


GettyimagesKoreaGettyimagesKorea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전기 영화가 제작 단계에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는 그녀의 삶과 커리어를 재조명할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브리트니는 2023년 샘 아스가리와 결혼 1년여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전 남편인 케빈 패더라인과의 사이에서 두 아들을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