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리스 테스트 하다 침구 매장에서 '꿀잠' 잔 남성
매트리스를 구입하려면 얼마나 푹신하고 편안한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매트리스 위에 앉아보거나 잠시 누워본다면, 여기 한 남성은 코까지 골며 곯아떨어져 버렸다.
다른 손님들을 위해 깨울 법도 한데, 이 남성을 본 해당 침구 매장의 직원은 남다른 배려로 매장에서 가장 비싼 매트리스를 판매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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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Teepr는 2022년 화제가 됐던 영상을 재조명했다.
해당 영상은 9월 27일 중국 저장성 리수이시의 한 침구 매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매트리스를 테스트하던 남성 고객이 침대 위에서 깊은 잠에 빠져 코를 고는 모습이 담겼다.
누가 깨워야 하나 직원들이 서로 눈치만 보는 상황, 얼마 지나지 않아 한 직원이 나섰다.
이 직원은 고객의 수면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오히려 작은 담요를 덮어주고 조명을 꺼서 고객이 편안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직원의 세심한 서비스가 만든 성공적인 판매
이러한 세심한 서비스는 제품의 품질을 실질적으로 증명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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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점주는 인터뷰에서 "고객이 매트리스에서 자다가 코를 골기 시작해서 직원들이 불을 끄고 담요를 제공했다"며 "잠에서 깨어난 고객은 19,000위안(한화 약 380만 원) 상당의 매트리스와 기타 침구 제품을 구매했다"라고 설명했다.
남성이 구매한 매트리스는 해당 매장에서 가장 비싼 매트리스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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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한 손님이 흔쾌히 고가의 매트리스를 산 것이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직원도 친절하고 저렇게 잠이 들 정도로 매트리스가 편안하다면 저만한 돈을 투자할 가치가 있다", "직원들 영업 방식이 훌륭하다", "아무리 편해도 직원이 불친절하다면 사지 않았을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