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05일(월)

쿠팡플레이 '가족계획', 전세계가 주목했다... '시리즈 마니아' 유럽 프리미어 성료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 유럽과 국내에서 연이은 성공


쿠팡플레이의 오리지널 시리즈 '가족계획'이 '2025 시리즈 마니아 페스티벌'에서 유럽 프리미어 상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백상예술대상 2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겹경사를 맞았다. 


이 작품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가 가족들과 합심하여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독특한 이야기로, 김정민 크리에이터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김곡·김선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그리고 배두나·류승범·백윤식 등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력이 더해져 큰 주목을 받았다.


인사이트사진제공= 쿠팡플레이


유럽 내 가장 권위 있는 시리즈 페스티벌인 '시리즈 마니아 페스티벌'은 전 세계에서 주목해야 할 시리즈들을 선별해 후보로 초청한다. 올해는 75개국에서 5천여 명의 업계 관계자와 역대 최다 관객인 11만 명이 프랑스 릴을 찾았다. 


'가족계획'은 유일한 한국 작품으로 국제 파노라마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유럽 초연 무대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심사위원과 관객들은 "장르의 문법을 뒤흔든 스토리 전개", "현대 가족의 복잡한 관계를 블랙 코미디로 풀어낸 수작" 등의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세계 무대에서 입증된 저력은 국내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가족계획'은 제61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에서 극본상과 여우조연상 등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김정민 크리에이터는 '브레인 해킹'이라는 설정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해 매 화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김국희 배우는 잔혹한 내면을 지닌 '오길자' 역으로 찰진 대사와 밀도 높은 연기를 펼쳐 "광기 어린 연기"라는 찬사를 받았다.


인사이트사진제공= 쿠팡플레이


쿠팡플레이는 '가족계획' 외에도 다수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국내 및 해외 무대에서 콘텐츠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소년시대'는 지난 2024년 '청룡시리즈어워즈',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 등에서 7관왕을 기록했으며, 는 주요 시상식을 3년 연속 휩쓸며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프로덕션 총괄 안혜연 상무는 " '가족계획'이 한국 작품 대표로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데 이어 백상예술대상 후보에도 올라 영광스럽다"라며, " '가족계획'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 덕분에 해외에서도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장르와 형식의 틀을 깨는 차별화된 스토리텔링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가족계획'은 4화 공개 이후 오프닝 스코어 대비 시청량이 425% 급증하며 쿠팡플레이 역대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 이 작품의 모든 회차는 오직 쿠팡플레이에서만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