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현대차 ‘인스터로이드’ 카트 출시

넥슨, 현대차와 두 번째 협업으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업데이트

넥슨은 현대자동차와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인기 모바일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 새로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협업은 현대자동차 유럽디자인센터가 독자적으로 제작한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 카트는 현대자동차의 소형 전기 SUV인 '인스터'에 게임의 혁신적 디자인을 더해 탄생했다.

인사이트 사진제공= 넥슨

이전 1차 컬래버레이션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브랜드 'IONIQ'의 대표 모델들이 게임 내 카트로 등장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인스터로이드'는 아이템 카트로 출시되었으며, 독특한 디자인과 성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GOGOGOrange' 컬러가 입혀진 '글리치된 현대자동차 오라'와 '전기차 충전기 핸드봉'도 함께 선보였다.

넥슨은 오는 28일까지 현대자동차와의 2차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The Boost 조각'을 사용하면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인게임 보상과 현물 경품이 제공된다.

인게임 보상으로는 '행운의 별 보석' 30개가 지급되며, 이는 게임 내 '행운의 별자리'에서 상품과 교환 가능하다. 또한, 행운의 주인공에게는 '인스터로이드 키링', '인스터로이드 에코백', '인스터로이드 다이캐스트' 등의 특별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번 협업은 넥슨과 현대자동차 간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