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LCK와 3년 연속 파트너십 지속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올해도 국내 대표 e스포츠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의 정규 시즌 개막과 함께 팬들을 찾는다.
카스는 지난 2023년 LCK 서머 스플릿부터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며, 올해로 3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고 현장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비맥주 카스는 국내 주류업계 최초로 LCK를 후원했으며,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파트너십을 지속한다.
사진제공= 카스
LCK는 전 세계적으로 1억 명 이상의 플레이어들이 즐기는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로, 특히 2030 세대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기존에는 스프링과 서머로 나뉘어 진행되던 LCK가 올해부터 총 6개월간 단일 시즌제로 변경되어 더욱 긴장감 넘치는 경기가 예상된다.
카스는 올해 팬 참여형 이벤트 '카스 모먼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선수뿐 아니라 팬 역시 LCK의 중심이라는 점에 착안해,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현장 반응을 조명하며 소통을 강화한다.
중계 화면에 잡힌 팬 응원 장면 중 가장 인상적인 응원을 보여준 관객은 '베스트 카스 모먼트'로 선정돼 정규 시즌 기간 매주 수요일 프리쇼에서 소개된다.
카스 브랜드 관계자는 "카스는 지난 3년간 팬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LCK와의 파트너십을 꾸준히 이어왔다"며 "올해도 시즌 내내 e스포츠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카스는 국내 주류 브랜드 최초로 LCK와 협업하여 한정판 패키지 '카스 X LCK 레전드팩'을 출시했고, 단기간 내 1·2차 물량을 모두 완판하며 큰 반응을 얻었다.
또한, 팬 밈을 활용한 '카스퍼블' 콘텐츠와 경기장 내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여 e스포츠 팬들에게 카스만의 즐거운 에너지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