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부산·울산·제주에 신규 딜러사 선정
폭스바겐코리아가 부산, 울산경남, 제주 지역의 차량 판매와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공식 딜러사 세 곳을 새롭게 선정했다.
부산 지역은 클라쎄오토가, 울산경남 지역은 지엔비오토모빌이, 제주 지역은 지오하우스가 담당하며 네트워크를 확장한다. 이번 조치는 해당 지역의 고객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사진제공= 폭스바겐코리아
클라쎄오토는 서울 및 수도권에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해왔으며, 이제 해운대 서비스센터를 열어 부산 지역까지 네트워크를 확장한다. 지엔비오토모빌은 대구와 포항에서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울산과 경남 지역으로 커버리지를 넓힌다.
지오하우스는 광주와 전주, 순천에서 활동 중이며, 제주 지역 고객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신규 네트워크를 통해 현재 지속되고 있는 부산 경남 및 제주 지역의 고객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부산 해운대 서비스센터를 시작으로 신규 서비스센터 및 전시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특히 제주 지역에서는 빠른 시일 내 공식 서비스센터 오픈을 계획 중이며, 그 전까지는 보증 수리 및 리콜 수리에 대해 탁송 수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는 "고객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서비스센터와 전시장을 통해 보다 강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현재 전국 22개 전시장과 26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