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05일(월)

BAT로스만스, 가정의 달 맞아 '가족愛 클래식, 함께하는 하모니' 연주회 개최

인사이트사진 제공 = BAT로스만스


BAT로스만스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4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족愛 클래식, 함께하는 하모니'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BAT로스만스가 2018년부터 제조공장이 위치한 사천 지역에서 이어온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정서와 문화적 감동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악가 소프라노 강혜정과 바리톤 김진추가 참여하며, 음악평론가 장일범이 해설과 진행을 맡아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군포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지휘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부지휘자 이탐구가 맡아 섬세하고도 역동적인 음악을 이끌게 된다.


이날 공연에서는 대중적으로 친숙한 한국 가곡, 클래식 명곡, 영화 OST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가 연주되며, 참석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클래식 음악이 전하는 감동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전 좌석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 또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4월 3일부터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사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BAT는 지난 2002년 글로벌 담배 기업 최초로 경남 사천에 제조 공장을 설립했으며, 그룹 내 최고 수준의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9개국 이상에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또한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 경상국립대학교와의 상생 협력, 임직원 자원봉사단체 '한사랑회'를 통한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과 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BAT로스만스의 지속 가능한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 사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