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05일(월)

BMW그룹코리아, '2025 서울모빌리티쇼' 참가... 신차 13종 쏟아진다

BMW 그룹 코리아,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13종 모델 전시


BMW 그룹 코리아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총 13종의 다양한 모델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인 BMW 뉴 i4 M50 xDrive 그란 쿠페와 BMW 뉴 iX M70 xDrive, 운전 즐거움이 강조된 더 뉴 MINI 쿠퍼 컨버터블과 더 뉴 MINI JCW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며, MINI 최초의 순수전기 전용 모델인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과 BMW 모토라드 뉴 S 1000 RR 등도 함께 전시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BMW


BMW는 '운전의 즐거움, 내일의 새로움으로'를 주제로 한층 진보한 디자인의 '뉴 i4 M50 xDrive 그란 쿠페'를 비롯해 향상된 주행 성능과 고급감을 선사하는 '뉴 iX M70 xDrive', 전기화 기술을 도입한 '뉴 M5 퍼스트 에디션' 등 총 6개 모델을 선보인다.


MINI는 '짜릿함에 시동을 걸다'를 테마로 완벽한 개방감과 상쾌한 주행감을 느낄 수 있는 '뉴 MINI 쿠퍼 컨버터블', 짜릿한 주행감과 독보적인 스타일이 돋보이는 '뉴 MINI JCW', 신선한 디자인과 뛰어난 실용성의 콤팩트 SUV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 등 총 5개 모델을 전시한다.


BMW 그룹 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BEV MEMBERSHIP 프로그램 도입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BMW BEV MEMBERSHIP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BMW 고객을 대상으로 BMW 전기차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총 230대의 다양한 전기차가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BMW 그룹 코리아 한상윤 대표이사는 "BMW 그룹 코리아는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혁신적인 진보를 이루는 동시에 모빌리티 본연의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모델을 선보이며 BMW 그룹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며, "BMW 그룹 코리아 창립 3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를 맞은 만큼 한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반 성장을 위한 새로운 노력도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BMW 뉴 i4 M50 xDrive 그란 쿠페, 고성능 순수전기 그란 쿠페의 진화


BMW 뉴 i4 M50 xDrive 그란 쿠페는 프리미엄 브랜드 최초의 중형 순수전기 그란 쿠페로, 부분변경을 통해 내외관에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도입하며 스포티한 매력과 고급스러운 감성을 강화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BMW


전면부에는 세로형 주간주행등이 적용된 적응형 LED 헤드라이트와 가로 바 패턴의 BMW 키드니 그릴이 장착됐으며, 후면부에는 입체적이고 정교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레이저 리어라이트를 탑재해 스포티한 감성을 배가했다.


실내에는 D컷 스타일의 신형 스티어링 휠과 은은한 간접 조명이 들어간 일루미네이티드 에어벤트를 도입해 고급스러운 감각을 더했다.


M 퍼포먼스 프로 트림에는 버네스카 가죽 내장재와 크리스털 글라스 소재의 컨트롤러 및 기어셀렉터 등을 추가 적용해 품격을 한층 높였다.


뉴 i4 M50 xDrive는 앞뒤 차축에 각각 전기모터를 탑재했으며,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 BMW xDrive를 적용했다.


합산 최고출력 544마력, 합산 최대토크 81.1kg·m를 발휘하고,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 시간은 3.9초에 불과하다.


전비는 복합 기준 4.1kWh/km,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WLTP 기준 최대 522km, 국내 기준 387km다.


BMW 뉴 i4 M50 xDrive는 올해 2분기 중 국내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BMW 뉴 iX M70 xDrive, 더욱 강력해진 전기 SAV 플래그십


BMW 뉴 iX M70 xDrive는 부분변경을 거치며 더욱 발전된 전기 구동 시스템 도입과 각종 부품의 최적화로 전력 효율과 주행 성능이 모두 향상됐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BMW


이전 세대 대비 출력이 40마력 강해져 스포츠 모드에서 최고출력 659마력을 발휘하며, 최대토크는 론치 컨트롤 활성화 시 103.5kg·m에 달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8초 만에 가속한다.


새로운 배터리 셀 기술을 적용한 뉴 iX M70 xDrive의 배터리는 108.9kWh(Net)의 용량을 갖췄으며, 최신 인버터 기술을 도입하고 각종 부품을 최적화해 WLTP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최대 600km에 달한다.


BMW 뉴 iX M70 xDrive는 올해 3분기 중 국내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더 뉴 MINI JCW와 쿠퍼 컨버터블, MINI의 새로운 주행 즐거움


2015년 이후 10년 만에 국내에 선보이는 4세대 완전변경 더 뉴 MINI JCW는 더 뉴 MINI 쿠퍼 3-도어를 바탕으로 JCW만의 짜릿한 주행감과 독보적인 스타일을 완벽하게 조화시킨 모델이다.


최고출력 231마력, 최대토크 38.8kg·m를 발휘하는 MINI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더블 클러치 자동변속기가 탑재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1초 만에 가속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BMW


더 뉴 MINI 쿠퍼 컨버터블은 더 뉴 MINI 패밀리 라인업을 완성하는 모델로 MINI 브랜드의 개방감을 완벽하게 구현한 새로운 컨버터블이다.


소프트톱은 전동식으로 매우 조용하게 구동하며, 시속 30km까지는 달리면서 여닫을 수 있다.


버튼을 누르면 18초 만에 완전히 열리며, 닫을 때에는 15초가 소요된다.


더 뉴 MINI 쿠퍼 컨버터블은 C와 S 두 가지의 파워트레인을 제공하며, 더 뉴 MINI JCW는 올해 2분기 중 국내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BMW 모토라드, 한계에 도전하는 퍼포먼스 모델 선보여


BMW 모토라드는 '한계에 도전하는 퍼포먼스'를 주제로 한층 진화한 완성도의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뉴 S 1000 RR'과 강력한 퍼포먼스와 장거리 주행 능력을 겸비한 'M 1000 XR' 총 2개 모델을 선보인다.


BMW 뉴 S 1000 RR은 지난 2020년에 출시한 3세대 모델의 두 번째 부분 변경 모델로 공력 성능을 강화해 주행 안정성과 제동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첨단 및 기본 사양을 대폭 확대해 편의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최고출력 210마력, 최대토크 11.5kg·m를 발휘하는 수/유랭식 직렬 4기통 999cc 엔진을 탑재했다.


BMW M 1000 XR은 BMW 모토라드가 세 번째로 선보인 M 모델이자, 탁월한 장거리 주행 능력과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모두 갖춘 고성능 크로스오버 모터사이클이다.


최고출력 201마력, 최대토크 11.5kg·m를 발휘하는 엔진은 최대 1만4,600rpm까지 회전하며, 흡기밸브의 개폐 깊이와 시기를 조절하는 BMW 시프트캠 기술을 적용해 중∙저속 구간에서도 높은 토크를 발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