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바이레도
푸치코리아의 언유주얼 뷰티 브랜드 바이레도(BYREDO)가 지난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진행한 팝업 전시회 'Page Blanche 서울(페이지 블랑쉬 서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는 바이레도의 시그니처 향인 '블랑쉬 오 드 퍼퓸'을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한 '블랑쉬 앱솔뤼 드 퍼퓸(Blanche Abolu de Parfum)' 출시를 기념해 선보인 이번 팝업 전시회는 사전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며 오픈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3월 26일 진행된 오프닝 행사에는 배우 ▲배두나와 ▲이동욱을 비롯해 배우 ▲변요한 ▲로운 ▲원지안 ▲남윤수, 가수 ▲빈지노 ▲코드 쿤스트 ▲레드벨벳 슬기, 걸그룹 ▲미야오(MEOVV), 모델 ▲김원중, 곽지영 부부와 ▲홍태준 등 총 17명의 탑 셀럽 및 모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곳에 방문한 탑 셀럽과 모델들은 순수함과 강렬함이 공존하는 블랑쉬 앱솔뤼의 향과 함께 각 공간을 장식한 건축물과 오브제들을 감상하며 각자의 블랑쉬 스토리와 여정을 완성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오프닝 파티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은 디제잉 공연도 펼쳐졌다. 모델 겸 배우이자 DJ인 안나킴의 공연을 시작으로 메인 오프닝 행사에 참석했던 코드 쿤스트가 특별 공연까지 이어가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마지막으로 DJ 소울스케이프가 특유의 감각적인 디제잉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파티에 참석한 게스트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바이레도 Page Blanche 서울에 참석한 배우 배두나, 이동욱 / 사진 제공 = 바이레도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팝업이 시작된 3월 27일 오전부터는 방문객이 몰려들며 긴 대기줄이 이어졌고,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 속에 시작된 이번 팝업 전시는 성수동 일대에 활기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Page Blanche(비어 있는 한 페이지)'라는 콘셉트로 선보인 'Page Blanche 서울' 팝업 전시회에서는 꿈과 현실, 향과 기억이 교차하는 공간 속에서 나만의 이야기를 남기는 감각적인 여정이 펼쳐졌다.
예술적 조형미와 현대적 건축미로 주목받는 '서아키텍스'와의 협업으로 완성된 예술적인 설치물과 오브제들은 블랑쉬 앱솔뤼의 순수하고 강렬한 향, 바이레도 특유의 정제된 럭셔리를 조화롭게 구현해냈다. 특히 단순히 제품 전시를 넘어 블랑쉬의 향을 통해 브랜드와 나의 이야기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아트 전시로 선보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바이레도 Page Blanche 서울에 참석한 가수 빈지노, 슬기 / 사진 제공 = 바이레도
방문객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전시 공간과 예술적인 오브제를 배경으로 한 SNS 인증샷이 빠르게 퍼지며 '성수동 향기 핫플'로 주목받은 것은 물론, 감각적인 공간 미학과 몰입형 체험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푸치코리아 바이레도 관계자는 "하나의 향이 공간이 되고, 또 기억이 되는 예술적인 경험을 선사한 이번 'Page Blanche 서울' 팝업 전시회는 브랜드의 일방향적인 메시지 전달이 아닌 브랜드와 소비자의 교감이 어우러진 전시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며 "바이레도는 앞으로도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향수 그 이상의 진정성 있는 스토리를 전달하고 공유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