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04일(금)

故김새론 친구 8명, 김수현 미성년 교제 알고 있어... "성명서 작성"

故김새론 측 "김수현과 교제, 알고 있는 친구만 8명... 답답한 마음에 성명서 쓰는 중"


故김새론 친구들이 김수현의 기자회견을 본 후 성명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현이 기자회견장에서 김새론이 미성년자인 시절에 사귄 적 없다고 다시 한번 부인하면서다.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사건파일 24'에서는 지난달 31일 진행된 김수현의 기자회견에 대해 다뤘다.


인사이트TV조선 '사건파일 24'


이날 '사건파일 24' 측은 김새론 유족 측 변호사의 말을 빌려 "김수현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기대했는데, 유족 측에 대한 사과가 없었다"고 전했다.


또한 "고인이 미성년 시절부터 김수현과 교제한 것을 알고 있는 친구가 8명은 된다"며 "김수현의 기자회견을 본 고인의 친구들이 답답한 마음에 성명서를 쓰고 있다"면서 상황에 따라 성명서 내용이 공개될 수 있다고 알렸다.


유족 측은 김수현의 기자회견을 보고 "'미성년자 시절부터 좋은 감정은 있었지만 정상적인 만남은 성인 이후로 기억한다' 정도로만 인정하는 발언을 했어도 좋았을 텐데 왜 모두 부인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김수현은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새론과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인사이트뉴스1


당시 김수현은 "김새론이 미성년자일 때 교제한 것이 아니며, 성인이 된 후 만남을 가졌다"며 "강요에 못 이겨 거짓을 진실이라고 할 수 없다. 꼭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김수현은 유족 측이 제시한 카카오톡 자료 등은 왜곡된 것이며, 본인은 지켜야 할 게 많기 때문에 김새론과의 교제 사실을 부인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수현 측은 김새론의 유족 측과 김새론의 친한 이모라는 성명불상자,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를 명예훼손죄로 고소하고, 이들을 상대로 합계 120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인사이트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트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일 때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을 비롯한 각종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3.31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