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온라인 슈퍼세일로 소비자 마음 사로잡다
홈플러스가 지난 3월 큰 성공을 거둔 창립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 is BACK'의 열기를 온라인에서도 이어간다.
홈플러스는 이달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홈플런 온라인 슈퍼세일'을 개최해 신선식품 등 주요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사진 제공 = 홈플러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행사에서 인기가 높았던 상품들을 중심으로 온라인 단독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3월, 홈플러스는 창립 단독 슈퍼세일을 통해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당시 홈플러스 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2% 증가했으며, 마트직송 신규 고객이 16% 늘고 객단가는 10% 증가했다.
특히 신선식품 카테고리에서는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하며 두드러진 성장을 보였다. 축산, 과일, 채소 등의 매출도 고르게 성장했고, 삼겹살과 목심은 무려 71%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이번 '홈플런 온라인 슈퍼세일'에서는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오는 4일에는 '캐나다산 보먹돼'를, 9일에는 '농협안심한우 전품목'을 반값에 판매한다.
또한 주요 식품·생활용품 브랜드 구매 시 중복 쿠폰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제과·음료·씨리얼·두유 품목은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캡슐커피는 특별한 프로모션과 함께 마일리지 지급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오는 7일부터 9일까지는 몽블랑제 베이커리를 최대 30% 할인하고, 주류 이지픽업 서비스에서는 주류 구매 시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LG생활건강 상품 구매 시 커피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최대 100만 마일리지 쇼핑지원금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참여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조혜영 홈플러스 온라인마케팅본부장은 "홈플러스 온라인은 탄탄한 배송 경쟁력을 통해 회사 전체 매출의 20%를 넘어섰다"며 "온라인 고객들이 늘어나는 만큼 다양한 혜택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