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산불 피해 지역에 구호물품 추가 지원

KB국민은행이 전국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과 소방대원, 구호요원들을 돕기 위해 구호물품을 추가로 지원했다. 

KB국민은행은 피해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소방관 및 구호요원, 그리고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4,000인분의 도시락과 매끼 1천인분 규모의 식사 지원이 가능한 밥차를 구호 지역에 보냈다. 

사진 제공 = KB국민은행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정서적 위로와 지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담요와 생필품이 포함된 긴급 구호 키트, 텐트, 이불 등 임시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구호 물품도 제공했다. 

이는 긴급 상황에서 생존에 필수적인 물품들을 신속하게 공급함으로써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갑작스런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재민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발언은 은행의 사회적 책임과 더불어 재난 상황에서의 적극적인 대응 의지를 보여준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지난 23일 그룹 공동으로 기부금 10억원을 전달했으며,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필요한 금융 및 비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