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카스
'카스'가 4월부터 새로운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간다. 이번 리뉴얼은 '프레시'함을 강조하며, 카스의 상징적인 청량함과 혁신 정신을 더욱 강화했다. 30여 년 간 대한민국 대표 맥주로 사랑받아온 카스는 국내 맥주 시장 1위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성취를 향해 도약하고자 한다.
카스는 폭포를 의미하는 영단어 '카스케이드'에서 유래한 이름처럼 시원함과 신선함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VBI 리뉴얼은 이러한 특성을 반영하여 카스의 역동성과 혁신 정신을 담았다. 이를 통해 카스는 국내 대표 메가브랜드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새로운 VBI는 전 제품 패키지에 적용되어 세련되고 정제된 이미지를 선보인다. 브랜드 로고는 전면에서 한눈에 들어오도록 조정되었으며, 서체도 간결하게 정리해 가독성을 높였다. 배경에는 폭포를 연상시키는 방사형 직선 디자인이 적용되어 카스 특유의 신선함과 청량감을 시각적으로 강조했다.
오는 4월 초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식당에서 새로운 디자인의 카스를 만나볼 수 있다. 카스는 27일 '카스 프레시'를 시작으로 전 제품 리뉴얼 패키지를 자사 공식 SNS 채널에서 차례로 공개한다. 신규 디자인은 '카스 프레시', '카스 라이트', '카스 0.0', '카스 레몬 스퀴즈' 등 모든 제품에 걸쳐 적용된다.
카스 브랜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맥주 카스의 13년 연속 1위 비결은 멈추지 않는 혁신"이라며, "'신선함'과 '혁신'이라는 카스의 핵심 가치를 담은 이번 디자인 리뉴얼을 계기로, 소비자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94년 출시 이래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이어온 카스는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왔다. 지난 2021년에는 투명병 '올 뉴 카스'를 도입해 청량한 느낌을 극대화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는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며 한국 대표 맥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카스는 다양한 제품군으로 국내 주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맥주 시장 1위인 '카스 프레시', 라이트 맥주 1위인 '카스 라이트',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카스 레몬 스퀴즈', 논알코올 시장을 이끄는 '카스 0.0' 등 막강한 브랜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