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이마트
이마트가 소아암 환자들의 치료비 경감을 위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와 헌혈 참여로 나섰다. 이마트는 27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임직원이 참여한 헌혈증서 4,000장과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 헌혈증서는 수혈이 필요한 소아암 환자의 치료비를 경감하는 데 사용되며, 후원금은 지방 거주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한 임시 거주 쉼터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
이마트는 지난 2013년부터 사내에서 모인 기부금과 전사 임직원이 기증한 헌혈증을 꾸준히 기부해왔다. 현재까지 기부된 헌혈증 수는 4만3천장을 넘어섰다. 이러한 노력은 소아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소아암 환자 지원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활동이다. 이마트의 지속적인 노력은 많은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유도하는 긍정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