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작 '마비노기 모바일' 정식 출시
넥슨이 자회사 데브캣이 개발한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을 정식 출시했다.
이 게임은 넥슨의 대표 IP인 '마비노기'를 기반으로 하며, 원작의 감성과 생활형 콘텐츠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재해석했다.
사진 제공 = 넥슨
직관적인 조작과 강화된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하며, 이용자들은 가로와 세로 화면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
게임은 초심자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초심자 지원 프로그램'과 '마법 나침반' 시스템을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다. 모닥불 앞에서의 대화나 모험 중 벌어지는 사건 등 판타지 속 일상을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출시로 7개의 서버가 오픈되었으며, 전사, 궁수, 마법사, 힐러, 음유시인 등 5개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진행할 수 있다.
전직 퀘스트 완료 후에는 원하는 클래스로 자유롭게 전직이 가능하며, 클래스 체인지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스텔라그램'과 '우연한 만남'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된다.
넥슨은 정식 출시 기념 이벤트로 사전등록 이용자에게 '레이어드 의상 세트'와 5만 골드를 선물한다.
공식 SNS 팔로우 이벤트에서는 누적 팔로워 7만 달성 시 '낭만 캠핑 상자', '일반 염색약' 5개, 20만 골드를 지급한다. 더불어 '환생 테스트'와 매주 목요일 열리는 '밸런스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인게임 출석 이벤트인 '런칭 기념, 라사의 스페셜 출석부'와 온타임 이벤트인 '런칭 기념 페스티벌 위크'를 통해 다양한 보상도 지급된다. 포멀 스쿨룩 의상 세트와 정령의 날개, 룬의 파편 등이 포함되어 있다.
'마비노기 모바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