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05일(월)

하이트진로음료, 경상도 산불 피해 지역에 '석수 1만병' 긴급 지원

하이트진로음료, 경상도 산불 피해 주민에 구호물품 지원


하이트진로음료는 최근 경상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먹는샘물 '석수 500ml' 1만 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북 청송군청을 통해 이루어지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음료는 과거에도 재난 및 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다. 


지난해에는 수해로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청북도 영동군과 옥천군에 석수 약 3만 2천 병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청주 오송읍과 충북 괴산군에 각각 석수 1만 5천여 병을 제공했다.


박재범 하이트진로음료 대표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