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가 오는 4월 5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리는 '2025 IVE THE 3RD FAN CONCERT'를 단독 생중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콘서트는 아이브의 세 번째 팬 콘서트로, 스카우트 대원으로 변신한 아이브가 공식 팬클럽인 다이브와 함께 즐거운 탐험을 떠나는 콘셉트를 담고 있다.

다채로운 셋리스트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예매 전쟁 속에서도 2회차 공연이 단숨에 매진되며 극장 생중계에도 많은 팬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시네마는 선명한 대형 스크린과 입체적인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아이브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최적화된 환경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콘서트 현장에서 포착하기 어려운 섬세한 관람 포인트들을 스크린을 통해 놓치지 않고 볼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롯데시네마는 수퍼플렉스와 광음시네마에서 를 중계하며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수퍼플렉스의 선명하고 압도적인 화질은 현장의 에너지와 감동을 극대화하며, 광음시네마의 폭발적 사운드는 아이브의 라이브를 더욱 풍부하고 사실적으로 전달해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생중계를 기념해 롯데시네마는 '아이브 셀카 포토카드 3종'을 증정하여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생중계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건대입구 등 전국 31곳에서 진행되며 티켓 예매는 오는 3월 27일 오후 4시에 오픈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컬처웍스 김세환 엑스콘팀장은 "극장 생중계를 통해 팬들에게 첫 공연의 설렘을 더욱 생생하게 안겨줄 예정"이라며 "콘서트 현장 못지않은 생생함을 전달하는 극장에서 함께 관람하는 재미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년 10월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투어 인 시네마'는 3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가요계를 넘어 극장가에서도 강력한 '아이브'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