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05일(월)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임시총회에서 주요 임원진 구성 완료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지난 24일 임시총회를 통해 부회장단을 포함한 이사 14인의 총회 승인을 완료하고, 감사 1인을 새롭게 선출했다.


인신협은 지난 2월 정기총회에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정 대표를 제13대 회장으로 선출한 이후 이번 임시총회를 통해 주요 임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더팩트 김상규 대표가 수석부회장으로, 독서신문·에이원뉴스 방두철 대표, 위키트리 이동기 대표, MS투데이 이원복 대표, 프레시안 전홍기혜 대표가 각각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신임 이사로는 NSP통신 김정태 대표, 테크M 김현기 대표, 투데이코리아 민은경 대표, 경북신문 박준현 대표, 정보통신신문 이민규 이사, 마이데일리 이석희 대표, EBN 이창섭 대표, 녹색경제신문 전창협 대표, 뉴스웨이 황의신 대표가 선임됐다.


감사에는 Queen 이코노미퀸 홍성추 회장이 선출되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임원 정수 확대를 골자로 한 정관개정안도 통과되었으며, 주무관청인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이 나는 대로 추가적인 이사 선임과 특위 구성 등 집행부 구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인신협은 이번 임시총회를 통해 조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회원사의 권익 보호와 인터넷 언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인신협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터넷 언론의 위상을 강화하고 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근 한국 인터넷 언론 산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인신협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의 윤리적 기준 확립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다양한 과제가 산적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인신협은 회원사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며 미래 지향적인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