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오늘(25일) 오전 12시쯤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화장산 일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25일 오후 2시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송대리를 비롯해 상북면 향산리 등 일원 마을, 양우내안에아파트, 울산양육원 등에 대피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이날 오전 11시54분쯤 시작됐다.
불이 난 곳은 지난 22일 대형 산불이 발생한 울주군 온양읍과 21km 가량 떨어진 지역이다.
산림 당국은 헬기 3대와 인력 30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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