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가 오는 4월 한 달 동안 '광음시네마'에서 선보일 다양한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광음시네마'는 4K 레이저 영사기를 통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초극저음 우퍼와 음압 증폭 사운드로 섬세하고 사실적인 음향을 전달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장점을 바탕으로 롯데시네마는 4월 기획전을 준비했다.
먼저, 오는 4월 5일부터 시작되는 '신카이 마코토 기획전'에서는 '스즈메의 문단속', '날씨의 아이', '너의 이름은'이 상영된다.
이 작품들은 뛰어난 OST로 잘 알려져 있으며, '광음시네마'의 정교한 사운드 시스템은 감동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애니메이션에 최적화된 생생한 4K 화질은 작품의 서정적인 색감과 영상미를 극대화하여 팬들의 만족감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어지는 상영작으로는 음악 영화 '베러맨'과 '마리아'가 있다. '베러맨'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슈퍼스타 로비 윌리엄스의 명곡들을 담아낸 뮤직 판타지 영화로, 오는 9일에 상영된다.
'마리아'는 오페라 역사상 최고의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의 마지막 일주일을 그린 뮤직 드라마로, 오는 16일에 상영될 예정이다.
두 영화 모두 '광음시네마'의 커스터마이징 스피커를 통해 강렬하고 생생한 사운드를 제공해 관객들에게 마치 뮤지컬을 보는 듯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오는 4월 30일에는 액션 영화 '거룩한 밤: 데몬헌터스'와 '썬더볼츠'가 상영된다.
'거룩한 밤: 데몬헌터스'는 마동석 주연의 오컬트 액션 영화로, 저음역대 우퍼를 통해 시원하고 통쾌한 사운드를 구현하여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마블의 팀업 무비 '썬더볼츠'도 상영되며,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참여해 역대급 블록버스터 액션과 명곡 OST가 어우러져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컬처웍스 김병문 시네마사업본부장은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준비했다"며 "대표 음향 특화관 '광음시네마'에서 영화 속으로 완벽히 몰입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