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페르노리카 코리아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지난 5년간 책임음주 캠페인을 통해 약 3,790만 명의 성인 소비자에게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20년부터 '드링크 와이즈'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책임음주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코로나 기간 동안 음주 빈도가 높아지는 연말연시에 맞춰 책임음주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 2021년에는 '먹고, 쉬고, 수분충전' 캠페인을 통해 간단한 책임음주 수칙을 소개했고, 2022년부터는 디지털 채널을 활용해 캠페인을 더욱 강화했다.

'유쾌한 시간을 기억하세요'와 '드링크 모어 워터' 같은 캠페인은 음주 중 충분한 수분 섭취를 권장하며 SNS를 통해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지난 2023년부터는 주요 브랜드와 협업하여 팝업 및 페스티벌에서 오프라인 캠페인 존을 운영하는 등 소비자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켰다.

임직원들은 '드링크 모어 워터 직원 챌린지' 영상을 제작해 가족과 지인들에게 책임음주의 중요성을 알리고, 브랜드 인플루언서 및 국내 협회와 협력하여 더 많은 소비자에게 실천 방법을 전파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지난 2022년에는 100만 명, 2023년에는 500만 명에게 메시지가 전달되었으며, 2024년 상반기에는 800만 명, 하반기에는 1,790만 명에게 도달했다.

부산 락 페스티발에서 실시한 책임음주 인식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약 70%가 이미 책임음주에 대한 인식을 갖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는 지난 5년간의 지속적인 캠페인이 효과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전달되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프란츠 호튼 페르노리카 코리아 대표는 "캠페인을 통해 다수의 성인 소비자층에게 책임음주 문화를 인식시켰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에 책임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