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05일(월)

한성자동차, 미술 영재 육성 프로젝트 '드림그림' 장학생 아티스트 멘토링 교육 실시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한성자동차는 지난 22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된 미술 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의 아티스트 멘토링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성자동차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해온 사회공헌활동으로, 예술적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창작 경험과 전시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드림그림의 슬로건은 'Drawing Heritage, Growing as Artists'로, 한국 전통 미술의 독창성을 탐구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아티스트 멘토링 교육은 올해 드림그림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민화 작가 루씨손이 멘토로 참여했다.


장학생들은 루씨손 작가의 예술적 철학을 바탕으로 전통 민화 기법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창작 과정을 배웠다.


장학생들은 민화 기법을 활용해 자신만의 창작물을 제작하며, 전통 민화의 해학성과 상징성을 현대적 미술 구도로 표현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한성자동차는 올해 총 5회의 아티스트 멘토링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디지털 한국화, 단청 디자인, 수묵화, 건축 유적 펜 드로잉 등 다양한 주제로 창작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장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작품으로 서울디자인페스티벌 등 대외 전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예비 아티스트들이 실제 전시 경험을 쌓고 더 큰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마르코 대표는 "드림그림은 단순한 미술 교육을 넘어 장학생들이 프로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경험을 제공하는 한성자동차의 대표 사회공헌프로그램"이라며, "올해도 드림그림 장학생들에게 창의적인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면서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