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일본항공과 손잡고 '재팬 익스플로러 패스' 판매를 위한 협업을 시작했다.

이 패스는 일본항공이 제공하는 일본 국내선 전용 항공권으로, 한국-일본 왕복항공권을 소지하고 거주지가 일본이 아닌 여행객들이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를 통해 118개의 일본 국내선 항공편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거리별 해당 노선과 구매 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이스타항공과 일본항공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협업을 통해 자사의 다구간 여정 이용을 적극 권장하며, 일본 여행객들이 도시 간 자유로운 이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스타항공은 홈페이지 및 공식 채널을 통해 재팬 익스플로러 패스를 홍보하고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일본항공과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다.

협업 기념으로 이스타항공은 3월 25일부터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스타항공의 일본 다구간 항공권과 JEP를 모두 예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는 이스타항공 위탁수하물 무료 혜택, 수하물 우선 수취 혜택, 일본항공 모형 비행기, 카페 상품권 등이 포함된다.

응모 방법 및 자세한 설명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최근 대도시와 소도시를 넘나들며 다양한 유형으로 일본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공동 프로모션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일본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협업은 양사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