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농심켈로그
농심켈로그는 최근 경상남도 산청군과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소방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구호 식품 4만 8백 인분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조리 시설이 제한적인 대피 시설 환경을 고려하여 컵시리얼과 에너지바 등 즉시 섭취 가능한 제품들로 구성해, 이재민들이 편리하게 영양 보충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농심켈로그 정인호 대표이사는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농심켈로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순간에 함께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농심켈로그는 국가적 재난과 재해 발생 시 발 빠른 구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11만 인분의 긴급 식품을 지원했으며, 지난 2023년에는 충남·대전 지역의 산불 피해와 충청·경북·전북 지역의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서도 식품 기부를 진행한 바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농심켈로그의 의지를 보여준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농심켈로그의 진정성을 드러낸다.
기업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동체와의 상생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기업 이미지 제고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의 신뢰 구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농심켈로그는 앞으로도 자연재해나 비상 상황에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기업 차원의 행동이 아닌,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진정성 있는 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통해 농심켈로그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