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05일(월)

오비맥주 광주공장, '세계 물의 날' 맞아 임직원 30여명 '플로깅' 진행

인사이트사진 제공 = 오비맥주


오비맥주 광주공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광주 지역 하천 정화활동과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


매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오비맥주는 광주 지역 하천의 수질 오염 개선을 위한 정화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공장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영산강과 공장 외곽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에너지 절약 아이디어 공모전, 환경실천 다짐 서약 캠페인, 협력업체를 위한 환경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에너지 절약 아이디어 공모전은 용수, 스팀, 전기, CO2 절감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임직원으로부터 모집하며,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을 약속하는 환경실천 다짐 서명 캠페인은 오는 25일까지 운영된다.


오비맥주는 협력업체들도 지속가능경영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포장·소재 협력업체인 '동원시스템즈' 하남공장을 방문해 ESG 실천 방안 등 환경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기업뿐만 아니라 협력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양우천 오비맥주 광주공장장은 "환경 보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과제"라며 "국내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수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