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넥슨

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의 시즌6 'RISING STARS' 대규모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대형 스포츠 경기와 스폰서 콘셉트를 반영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신규 아레나로 '라스베이가스 스타디움'이 공개됐다.

기존의 라스베이가스 맵을 미래적인 분위기로 재구성한 이 스타디움은 이번 시즌 스폰서인 알파 액타, 엔지모, 오스퓨즈의 테마를 반영한 구역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보다 직관적인 동선과 개방적인 전투 공간을 제공하며, 전략적인 플레이를 지원한다. 또한 체형별 신규 무기도 추가되었다.

대형 전용 무기인 'M134 미니건'은 빠른 연사 속도와 대용량 탄창으로 강력한 화력을 제공하며, 중형 체형에게는 레버 액션 소총 'CB-01 리피터'가 추가되어 강력한 일격과 빠른 속사를 가능하게 한다.

소형 전용 무기 'ARN-220'은 이중 탄창을 활용해 빠른 재장전이 가능하여 속도감 있는 전투를 지원한다.

새로운 5대5 팀 데스매치 모드도 정규 모드로 편성되었다. 두 팀이 상대 플레이어를 처치해 먼저 3,000달러를 획득하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끝없는 전투와 극한의 피지컬 경쟁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대표 사운드트랙 'Into the Unknown'을 포함한 총 6곡의 신규 트랙이 메인 로비에서 감상할 수 있다. 

게임 편의성 개선과 배틀패스 업데이트도 이루어졌다. 커스텀 모드에서는 정교한 매치 설정과 관전자 환경 개선이 이루어졌으며, 훈련장은 타겟의 자연스러운 이동으로 현실적인 사격 연습이 가능하도록 개편되었다.

시즌6 배틀패스를 통해 다양한 스포츠웨어 테마의 유니폼과 무기 스킨을 제공하여 이용자들에게 개성 넘치는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한다.

'더 파이널스' 시즌6 'RISING STARS'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커뮤니티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