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12일(토)

맨얼굴 최초 공개...안고 있던 아기가 '안경' 벗기자 한동훈이 보인 반응 (영상)

인사이트YouTube '국민의힘TV'


안고 있던 아기의 돌발 행동으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맨얼굴이 드러났다.


이런 갑작스러운 상황에 한 위원장이 보인 반응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장면은 지난 5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육아맘들과의 간담회'에서 포착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실제로 아기를 키우는 엄마들이 참석했다.


한 위원장은 초등학생에게 편지를 받는가 하면, 아기들을 직접 안아 달래기도 했다.


YouTube '국민의힘TV'


특히 9개월 남짓한 아기를 안은 한 위원장의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그의 품에 안겨 있던 아기가 안경이 신기했는지 가만히 쳐다보다 갑자기 이를 벗겨버린 것. 한 위원장의 맨얼굴이 처음으로 공개된 순간이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분명 놀랐을 텐데도 한 위원장은 아기를 바라보며 환히 웃어 보였다.


그리고 아기에게서 안경을 도로 가져가려는 손길을 막았다. 한 위원장은 그렇게 한동안 안경 없이 '맨눈'으로 간담회를 이어갔다.


아기는 안경을 가지고 놀다 이내 한 위원장이 손에 쥔 마이크로 관심을 돌렸다.


인사이트YouTube '국민의힘TV'


아기가 한 위원장의 안경을 빼앗는 장면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을 확산하며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동공 지진이 보이는데 훈훈하다", "아기를 많이 안아본 듯 자연스럽다", "한동훈 맨얼굴 처음 본다", "보다가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이종근 시사평론가는 이날 'YTN 뉴스라이브'에서 "아기가 굉장히 대단한 일을 했다"며 "한동훈 위원장이 안경을 벗은 모습이 한 번도 찍히지 않았다. 자연스럽게 안경을 벗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라고 했다.


인사이트YouTube '국민의힘TV'


한편 한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저출산 해소 문제는 약자 복지 형식의 문제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을 유지하기 위한 정책"이라면서 "소득 수준과 관계없는 보편적인 복지로 가야 한다는 게 저희의 방향이고 그 점을 고려해서 현금 복지 같은 부분을 충분히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고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영업자들의 육아에 대해서는 "직장인 육아휴직자들에 준하는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금전적 지원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YouTube '국민의힘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