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Instagram 'woorim_ko', (우) Instagram 'yunakim'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피겨 여왕 김연아와 남편 고우림이 제주도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낸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 7일 김연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숨숨찍"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모자를 쓰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턱을 살짝 괸 채로 러블리한 매력을 풍긴 김연아는 시크한 예쁨과 깜찍함을 동시에 자랑했다.
지난 8월 말, 고우림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 좋았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누군가를 바라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이 각각 공유한 사진 속 장소는 제주도 종달리에 위치한 음식점과 카페였다.
누리꾼들은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 "신혼인데 얼마나 행복할까", "이제 대놓고 럽스타그램 하니까 보기 좋다" 등 이들 부부에 대한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앞서 지난 7월 말, 제주 종달리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김연아, 고우림 부부가 사인을 남기고 간 사진이 온라인상에 빠르게 퍼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