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9일(수)

마블, 죽은 히어로 되살릴 수 있는 일곱 번째 '인피니티 스톤' 공개

인사이트Marvel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마블이 공식적으로 일곱 번째 인피니티 스톤을 공개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전문 매체 스크린랜트(ScreenRant)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마블 코믹스의 '타노스: 데스 노트(Thanos: Death Notes)' 원샷 프리뷰에는 신비한 검은색 보석이 포착됐다.


'타노스: 데스 노트'는 토르의 잠재적인 죽음과의 연관성을 포함해 마블 유니버스의 슈퍼빌런 타노스(매드 타이탄)의 과거를 탐험하고 미래를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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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는 미래에 인피니티 스톤에 둘러싸인 묠니르를 휘두르는 타노스의 손에 죽임을 당하는 것을 알게 됐고 이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 한다.


그리고 여기서 블랙 스톤이라 불리는 일곱 번째 인피니티 스톤이 등장한다.


블랙 스톤은 마블 유니버스 내에서 죽음을 통제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토르가 환영에서 묠니르를 휘두르는 타노스가 죽지 않는 불사의 군대를 이끄는 것을 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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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스톤은 타노스가 죽은 자들을 불사의 군대로 변화시킬 수 있게 해준다.


이에 타노스가 블랙 스톤을 휘두르면 상당한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마블이 일곱 번째 인피니티 스톤의 실체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아 아직 추측만 나오는 상황이다.


그런데도 팬들은 타노스가 일곱 번째 인피니티 스톤을 휘두른다는 것은 그가 토르가 마주하는 가장 치명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빌런 중 하나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고 있다.


마블 팬들을 충격에 몰아넣을 '타노스: 데스 노트'는 오는 11월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