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9일(수)

'기부왕' 아이유, 침수로 피해 입은 이재민들 돕겠다며 1억원 쾌척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가수 아이유가 수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12일 뉴스1은 아이유가 수해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엄청난 폭우로 일부 주택과 차량이 침수되고 이재민이 생기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아이유가 기부한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을 돕는 데 사용될 전망이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아이유는 그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며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 2020년에도 폭우 피해를 입은 지역 및 수재민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지난해에는 총 15억 원이 넘는 금액을 쾌척했다.


올해에는 산불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또한 어린이날을 기념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한부모·조손가정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1억 원을 전달했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는 양평군 저소득 취약계층의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아이유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사랑의 달팽이, 한국미혼모가족협회, 이든아이빌, 사회복지법인 창인원 등에 총 2억 1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그녀는 지금까지 40억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