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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화제의 드라마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박은빈이 데뷔 이후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8일 스포티비뉴스는 박은빈이 오는 9월 초 서울 모처에서 팬미팅을 연다고 보도했다.
박은빈은 그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예정이다.
지난 1996년 아동복 모델로 데뷔한 박은빈은 어느덧 데뷔 27년 차가 됐지만 팬들과 대면하는 팬미팅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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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기자 생활에도 개인 팬미팅을 가진 적 없는 박은빈은 2017년 진행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팬분들이랑 긴 시간 제대로 대화를 해본 적은 한 번도 없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박은빈은 "팬들이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 또 나에게 어떤 모습을 원하는지 알고 싶다"라며 팬미팅에 대한 의지를 표했었다.
드디어 박은빈은 팬미팅의 꿈을 이루게 됐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최고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만큼 박은빈에게 이번 팬미팅은 남다른 의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은빈의 팬덤 규모가 상당해져 그녀를 만나기 위한 팬들의 팬미팅 예매 전쟁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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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리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총 16부작이며 현재 12화까지 방송된 상태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모든 촬영은 지난달 14일 마무리됐다.
박은빈, 하윤경, 주종혁, 유인식 감독 등은 이날 인도네시아 발리로 4박 6일 포상휴가를 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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