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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가수 겸 하니와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 각각 소속사를 통해 2년째 열애 중인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 29일 두 사람의 열애설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하니가 그간 밝혀 온 이상형도 재조명되고 있다.
그동안 하니(31)가 고백했던 이상형이 양재웅(41) 전문의와 유사하기 때문이다.
하니와 양재웅 전문의는 10살 차이가 나는데, 하니는 사랑을 할 때 나이 차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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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tvN '짠내투어'에 출연했을 때 하니는 "나이 차이는 점점 더 신경 안 쓰게 되는 거 같다"라며 얼마나 대화가 통하는지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니는 자기 일을 묵묵히 열심히 하는 사람이 좋다고 이야기했으며, 어깨가 넓은 남자에게 끌린다고도 말했다.
현재 양재웅 전문의는 의사로서 누구보다 존경받고 있으며 정신의학에 대한 지식을 토대로 다양한 방송에도 출연하고 있다.
양재웅 전문의는 키도 크고 어깨가 넓은 편인데, 이 역시 하니의 이상형과 들어맞는다.
사진 = 인사이트
두 사람은 관심사도 비슷하다.
하니는 지난해 심리학 자격즉 획득을 목표로 공부 중이라고 알렸다. 당시 그는 스트레스받는 연예계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심리학을 열심히 배우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심리학을 공부하고 있는 하니에게 양재웅 전문의가 큰 도움을 줬을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상형과 만나는 것은 기적 같은 일이다. 많은 이들은 완벽한 이상형을 찾은 듯한 하니에게 부러움을 표하며, 예쁜 사랑을 하라고 응원을 보냈다.
사진 =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