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onestar_p'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배우 박한별이 결혼 5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지난달 31일 박한별의 소속사 이엘파크는 "박한별이 둘째를 임신해 가을께 출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박한별은 임신 4개월째에 접어든 상태다.
Instagram 'onestar_p'
최근 박한별은 약 3년 만에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 속 박한별은 발목까지 내려오는 펑퍼짐한 롱 원피스를 입고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
앞서 박한별은 지난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해 이듬해 4월 아들을 출산했다.
하지만 2019년 남편 유인석이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되며 논란이 된 후 제주도로 내려가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빅뱅 전 멤버 승리의 동업자로 알려진 유인석은 재판에서 클럽 버닝썬과 관련해 성매매 알선 등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해 2020년 12월 징역 1년 8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박한별은 남편의 선처를 바란다는 탄원서를 작성해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