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9일(화)

아프리카 BJ 세야가 '일주일치' 별풍선 선물로 일시불 구매한 슈퍼카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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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인터넷 방송계 수입 1위를 자랑하는 아프리카TV 인기 BJ 세야가 현금으로 억대 슈퍼카를 구매했다.


지난 17일 BJ 세야는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에서 얼마 전 새로 구매한 차를 공개했다.


거주 중인 아파트 주차장을 찾은 세야는 수많은 고급차들 사이서 최근 구매한 차를 찾아갔다.


세야의 새 차는 바로 벤틀리 컨티넨탈 GTS.


인사이트풍투데이


벤틀리 구형이라고는 하지만 '1억 6천만원'에 달하는 고급차다.


세야는 "1억 6천만원을 전부 현찰로 냈다"고 밝혔다.


19일 기준 별풍선 통계 사이트 풍투데이에 따르면 세야가 3월 한달 동안 받은 별풍선은 총 262만 878개다.


별풍선 한개의 가격은 수수료 포함 약 110원이다. 결국 3월 1일부터 19일까지 세야는 약 2억 9천만원을 벌어들인 것이다.


인사이트YouTube '세야Seya'


대략 열흘동안 번 돈으로 벤틀리 컨티넨탈 GTS을 구매한 셈이다.


세야는 비록 구형일지라도 본인은 매우 만족한다며 차 구석구석을 소개했다.


새하얀 색의 독특한 외관이 역시 슈퍼카답게 고급스러운 자태를 뽐낸다. 


그러나 세야는 외관보다도 "(이 차는) 실내가 진짜 또라이급"이라며 실내를 공개했다.


그의 말대로 강렬한 레드와 화이트의 시트와 좌석 시트에 박힌 벤틀리 로고가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인사이트YouTube '세야Seya'


내부 소개에 이어 세야는 "이 차는 트렁크가 진짜 넓다"며 트렁크를 공개했다.


얼마나 큰지 트렁크에 직접 들어가보라는 시청자의 요구에 세야는 실제로 트렁크에 들어가 거대한 사이즈를 인증하기도 했다. 


차 소개를 마친 세야는 강남으로 드라이브를 떠났다.


"지금 이 차를 처음 몰아본다"는 세야는 전에 탔던 페라리와 비교했을 때 승차감 자체가 다르다며 칭찬을 금치 못했다.


인사이트YouTube '세야Seya'


세야는 "페라리는 땅의 전율을 다 느끼면서 가는 느낌이라면 벤틀리는 뭔가 편안함이 있다"고 설명했다.


비싼 차라 조심스러울 뿐만 아니라 사실 운전도 미숙하다는 세야는 긴장한 얼굴로 복잡한 강남 한복판을 누볐다.


한편 최근 세야는 리니지M에서 캐릭터를 판매하던 도중 사기를 당해 3억원 상당의 리니지M 캐릭터를 빼앗겼다.


다행히 해당 사건이 공론화된 이후 세야는 아이디를 돌려받았지만 캐릭터에 있던 약 8000만원 어치의 아이템은 전부 증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YouTube '세야Se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