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6일(토)

'지나오다'로 1위 찍어 사재기 논란 일었던 닐로, 오늘(31일) 신곡 공개해 재기 노린다

인사이트인어밀리언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일명 '음원 사재기' 논란의 중심에 서 10만 개의 악플을 받았다고 호소했던 가수 닐로.


그가 아픔을 딛고 오늘(31일) 다시 컴백한다.


최근 닐로는 프로듀서 팀 '밤에'(Bam-E)의 싱글 '어른이 되고 하는 말' 가창에 참여했다.


해당 곡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인사이트Instagram 'real.nilo'


'어른이 되고 하는 말'에는 지쳤음에도 불구하고 '괜찮다'고 쉽게 거짓말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어른이 되고 하는 말, 난 괜찮다는 거짓말', '속이 다 썩어가도, 슬퍼도 웃어야만 해', '세상에 섞여가는 날 거부하려 할 때마다 상처만 하나둘 늘어'라는 공감 가득한 가사가 리스너들의 하루를 위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담담하게 말하는 듯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간결하지만 심금을 울릴 수 있는 편곡이 가미돼 리스너들에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서정적인 감성과 함께 닐로 특유의 폭발적인 고음, 부드러운 음색이 어우러지면서 뭉클한 감정을 선사할 전망이다.


인사이트Instagram 'real.ni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