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6일(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설 루머에 직접 해명한 최은경

인사이트Instagram 'eunkyung_choi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을 받았다는 루머에 대해 직접 부인했다.


6일 최은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뭔 일이래요. 저랑 동명이인 분께서 확진자가 되신 건가 뭐지. 영문을 모르겠다.저 아니에요"며 루머에 대한 해명글을 게재했다.


최은경은 "전 남편과 커피 마시고 있다가 온갖 데서 전화 와서 너무 놀랐네요"라며 "아무튼 저 아니에요. 걱정 마시고 우리 모두 조심해요. 오늘도 화이팅. 모두 빠른 쾌유 바랄게요"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사진= 인사이트


이날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와 모바일 메신저, SNS 등에는 최은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0번째 확진자라는 루머 글이 돌았다. 


루머 글에 따르면 그의 가족 중에 확진자가 있어 자가격리 중이었는데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로 인해 방송가가 비상이라는 구체적인 설명까지 덧붙여진 가짜뉴스였다.


소문이 일파만파 퍼지자 최은경은 SNS를 통해 직접 루머를 부인하며, 남편과 함께 일상을 보내고 있다는 근황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