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6일(토)

'절친' 태연과 다정한 셀카 공개하며 신곡 홍보해준 '의리남' 키

인사이트Instagram 'bumkey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군 복무 중인 아이돌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친남매 같은 선배 가수 태연과 셀카를 공개했다.


15일 키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미쳤어증말 #내게들려주고싶은말"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베레모를 쓰고 어엿한 군인 모습을 하고 있는 키와 화사한 금발로 인형 미모를 뽑내고 있는 태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사진은 태연이 군 복무 중인 동생 키를 응원하기 위해 면회왔을 때 찍은 것으로 추측된다.


인사이트Instagram 'bumkeyk'


밝은 얼굴로 다정하게 셀카를 찍은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절친한 친남매 같아 팬들을 설레게 했다.


특히 이날(15일)은 태연이 신곡을 발표한 날로, 키는 절친한 태연의 신곡을 홍보하기 위해 셀카를 푼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 키가 사진과 함께 올린 '내게들려주고싶은말'이라는 해시태그는 태연이 내놓은 따끈따끈한 신곡 발라드 제목이다.


인사이트Instagram 'bumkeyk'


키의 신곡 홍보를 본 태연 역시 해당 게시글에 보라색 하트를 남기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서로를 아껴주는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사진에 팬들은 "역시 의리남녀"라며 둘의 우정에 박수를 보냈다.


한편 지난해 3월 입대한 키는 군악대에서 군 복무 중이며 오는 10월 7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