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라이브 'NCT'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룹 NCT 드림이 사생들의 전화에 불편한 심정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NCT 드림 멤버 제노, 런쥔, 천러는 네이버 V앱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 내내 제노의 휴대전화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왔다.
시도 때도 없이 사생으로부터 전화가 계속 오자 제노는 창백한 표정을 지으며 당황했다.
V 라이브 'NCT'
사생에 시달리는 제노의 모습을 보고 열이 받은 런쥔이 그를 대신해 나섰다.
제노의 휴대전화를 건네받은 런쥔은 사생의 전화를 직접 받았다. 그러고는 사생에게 "전화 좀 그만하세요"라며 단호하게 경고했다.
평소 팬들을 향해 환하게 웃어주기로 유명한 런쥔이지만, 사생들에게는 그러지 않았다.
해당 방송을 본 팬들 역시 "사생은 팬이 아니다", "오빠 당장 경찰 불러요", "이건 잘못된 행동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를 부정한 방법이나 목적으로 취득해 제3자에게 제공하거나 알선하면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V 라이브 'NCT'
※ 관련 영상은 5분 3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